덕수궁관리소, 13일부터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덕수궁 가꾸기’ 운영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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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10:59
200여명 초청, 덕수궁 해설관람 후 궁궐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함께 오는 5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덕수궁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훈련생에게 덕수궁 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체적인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200여 명을 서울 중구 덕수궁에 초청, 덕수궁의 역사와 궁궐 문화를 소개하고 궁궐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국가유산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덕수궁 답사를 한 후 주요 전각을 청소하고 마룻바닥에 윤을 내는 등의 궁궐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종료 후에는 참여자 모두에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자신감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에게 국가유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가유산이 지닌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한 궁궐 내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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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훈련생에게 덕수궁 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체적인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200여 명을 서울 중구 덕수궁에 초청, 덕수궁의 역사와 궁궐 문화를 소개하고 궁궐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국가유산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덕수궁 답사를 한 후 주요 전각을 청소하고 마룻바닥에 윤을 내는 등의 궁궐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종료 후에는 참여자 모두에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자신감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에게 국가유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가유산이 지닌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한 궁궐 내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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