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 ‘2024년 수어골든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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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09:28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이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성소리샘복지관 4층 강당에서 '2024년 수어골든벨'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어골든벨은 수어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각 대학교 수어동아리(가천대학교-다섯손가락, 동국대학교-손짓사랑회, 서강대학교-손짓사랑, 서울대학교-손말사랑, 서울여자대학교-마주보기, 성결대학교-무언, 숭실대학교-소리보임, 이화여자대학교-잇슬)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 연대하고자 하는 취지에 실시했다.
삼성소리샘복지관 어린이합창단 ‘소꿈노리’의 특별공연으로 시작한 수어골든벨은 빼빼로쟁탈전 레크레이션을 통해 대학생들 간의 소통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수어골든벨의 출제 문제는 유튜버 손사탕의 영상과 함께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국대학교(손짓사랑) 참가자는 “수어골든벨에서 작년보다 나은 결과를 얻어서 내년에는 우승하고 싶어요. 다른 학교와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는 활동을 자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소리샘복지관 관계자는 “내년에 대학교 수어동아리 단원들이 모여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수어골든벨 같은 프로그램을 더 개발하기 위해 구상 중이다.”라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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