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없는 창원 의창구청 장애인 편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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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09:29
장애물 없는 창원 의창구청 장애인 편의 점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11-17 13:40:00
경남 창원시 의창구청이 지난 1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의창구청은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1만 3,315㎡ 규모로 건립됐으며 15일 개청식을 가졌다. 각층별로는 ▲지하1층: 식당, 체력단련실 ▲1층: 민원실, 민원지적과, 세무과, 가정복지과 ▲2층: 산림농정과, 대회실, 중회의실, 갤러리 ▲3층: 구청장실, 행정과, 사회복지과, 위생과, 환경미화과 ▲4층: 대민기획관, 경제교통과, 건축허가과, 안전건설과가 있다.
16일 의창구청을 방문해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지상1층 주출입문은 자동문과 여닫이문이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주출입문 옆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된 반면, 인적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후문 출입문 옆에는 외부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남녀장애인화장실이 터치식자동문으로 마련돼 있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지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지상1층 안내데스크는 한쪽 공간을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민원실 창구 또한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상1층 가정복지과 내에는 장애인복지팀이 있는데, 출입문이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자동문이다.
지상 2층 대회의실에 단상에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가 완만한 경사도로 설치됐다.
지하1층 체력단련실의 탈의실 옷장은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 샤워실의 샤워기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게 낮게 설치됐으며, 벽면에 옮겨 앉을 수 있는 샤워용의자도 양호하게 설치됐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지하1층-지상4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비상호출벨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일부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와 세면대가 가까이 설치가 되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옮겨 앉기가 불편하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의창구청은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1만 3,315㎡ 규모로 건립됐으며 15일 개청식을 가졌다. 각층별로는 ▲지하1층: 식당, 체력단련실 ▲1층: 민원실, 민원지적과, 세무과, 가정복지과 ▲2층: 산림농정과, 대회실, 중회의실, 갤러리 ▲3층: 구청장실, 행정과, 사회복지과, 위생과, 환경미화과 ▲4층: 대민기획관, 경제교통과, 건축허가과, 안전건설과가 있다.
16일 의창구청을 방문해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지상1층 주출입문은 자동문과 여닫이문이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주출입문 옆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된 반면, 인적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후문 출입문 옆에는 외부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남녀장애인화장실이 터치식자동문으로 마련돼 있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지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지상1층 안내데스크는 한쪽 공간을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민원실 창구 또한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상1층 가정복지과 내에는 장애인복지팀이 있는데, 출입문이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자동문이다.
지상 2층 대회의실에 단상에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가 완만한 경사도로 설치됐다.
지하1층 체력단련실의 탈의실 옷장은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 샤워실의 샤워기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게 낮게 설치됐으며, 벽면에 옮겨 앉을 수 있는 샤워용의자도 양호하게 설치됐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지하1층-지상4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비상호출벨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일부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와 세면대가 가까이 설치가 되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옮겨 앉기가 불편하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