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 우수 ‘온천동 제2공영주차타워’ 장애인 편의 점검
최고관리자
0
424
2022.10.26 11:40
BF 우수 ‘온천동 제2공영주차타워’ 장애인 편의 점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10-25 09:44:56
충남 아산시 온천동 제2공영주차타워가 지난 11일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온천동 제2공영주차타워는 5층 건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3면을 비롯해 총 86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다.
24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주출입문은 여닫이 출입문만 설치돼 있어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 장애인은 이용하기 힘들다. 따라서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된 반면,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차량 출입구 옆에 경사로와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휠체어를 내릴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마련돼 있고, 앞면에 휠체어 마트가 새겨져 있는 등 양호하게 설치됐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1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 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 반면, 세면대 밑에는 배관 때문에 휠체어 접근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남녀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온천동 제2공영주차타워는 5층 건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3면을 비롯해 총 86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다.
24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주출입문은 여닫이 출입문만 설치돼 있어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 장애인은 이용하기 힘들다. 따라서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된 반면,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차량 출입구 옆에 경사로와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휠체어를 내릴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마련돼 있고, 앞면에 휠체어 마트가 새겨져 있는 등 양호하게 설치됐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1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 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 반면, 세면대 밑에는 배관 때문에 휠체어 접근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남녀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