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편의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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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09:04
전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편의 ‘양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10-20 14:12:29
전북 전주시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편의가 양호한 것으로 점검됐다.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3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19일 점검 결과 주출입문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자동문과 여닫이문이 각각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출입하는데 불편이 없다.
주출입문 옆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됐다.
후문 출입문 옆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가 완만한 경사도로 설치됐다.
건물 내부 1-4층에는 화재, 재난 시 대피를 할 수 있는 베란다가 설치됐는데, 난간이 낮아 개선 공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을 부착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4층 강당은 단상이 없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동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지상1층-지상4층 남여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공간이 넓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도 양호하게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이지만,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의 접근을 방해한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3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19일 점검 결과 주출입문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자동문과 여닫이문이 각각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출입하는데 불편이 없다.
주출입문 옆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됐다.
후문 출입문 옆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가 완만한 경사도로 설치됐다.
건물 내부 1-4층에는 화재, 재난 시 대피를 할 수 있는 베란다가 설치됐는데, 난간이 낮아 개선 공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을 부착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4층 강당은 단상이 없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동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지상1층-지상4층 남여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공간이 넓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도 양호하게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이지만,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의 접근을 방해한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