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송공원 공중화장실 장애인 편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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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08:42
수원시 노송공원 공중화장실 장애인 편의 점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8-24 10:35:1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노송공원에 건립된 공중화장실이 지난 22일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23일 개방을 준비 중인 노송공원 공중화장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공중화장실 가운데 벽면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장애인화장실 내부 공통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비상호출벨을 설치돼 있지 않았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이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23일 개방을 준비 중인 노송공원 공중화장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공중화장실 가운데 벽면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장애인화장실 내부 공통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비상호출벨을 설치돼 있지 않았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이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