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 우수등급 ‘용현면행정복지센터’ 장애인 편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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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9:42
BF 우수등급 ‘용현면행정복지센터’ 장애인 편의 점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6-23 15:15:05
최근 경남 사천시 용현면행정복지센터가 한국건물애너지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용현면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46억원이 투입돼 지상3층으로 건립됐다. 각층에는 ▲1층: 민원봉사실, 면장실, 상담실 ▲2층: 회의실, 주민차치센터, 사무실 ▲3층: 오동지교류센터, 사무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이 있다.
21일 용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이며,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출입하는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1층 민원실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이며, 복지창구의 경우 턱을 낮추고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하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 손잡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지표지판,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각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동뭉르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하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양호하게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이지만, 세면대 밑에 구조물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용현면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46억원이 투입돼 지상3층으로 건립됐다. 각층에는 ▲1층: 민원봉사실, 면장실, 상담실 ▲2층: 회의실, 주민차치센터, 사무실 ▲3층: 오동지교류센터, 사무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이 있다.
21일 용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이며,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출입하는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1층 민원실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이며, 복지창구의 경우 턱을 낮추고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하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 손잡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지표지판,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각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동뭉르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하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양호하게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이지만, 세면대 밑에 구조물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