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달센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 담당 공무원 워크숍 실시

본문 바로가기
복지뉴스
커뮤니티
> 커뮤니티 > 복지뉴스
복지뉴스

충남발달센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 담당 공무원 워크숍 실시

최고관리자 0 59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광선, 이하 충남센터)는 9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충청남도 공공후견지원사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후견지원사업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내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 추진 과제 중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확대를 밝힌 바 있다.

워크숍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명노연 변호사(성년후견제도 및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의 이해) 강의에 이어 대전가정법원 김은지 사무관(후견심판청구와 법원의 역할), 충청남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오세일 사무국장(공공후견지원사업과 후견법인) 순으로 이어졌다.

충남발달센터 김광선 센터장은“공무원 워크숍은 발달장애인의 자기 결정권 지원을 위한 공공후견지원사업의 수요가 증가한 만큼, 사업을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들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공후견지원 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후견인을 둬 금전 관리, 의료서비스 이용, 주거관리, 법률행위 지원 등 공공후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 문의 사항은 충남센터(041-415-1215)로 연락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