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 장애유형별 맞춤 양육기술 교육을 위한 부모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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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 장애유형별 맞춤 양육기술 교육을 위한 부모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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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장애인복지관(김성용)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공모한 2024년 발달장애아동 양육기술훈련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자녀 양육자의 장애유형별 맞춤 양육기술 교육을 위한 부모학교」(이하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학교’는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자녀 주 양육자에게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발달 및 사회성을 촉진하며, 부모-자녀 및 가족의 상호관계를 향상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5월 사업홍보와 함께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참여자 선정 및 발달장애 유형별, 아동・청소년별 그룹을 구성한 후 6월부터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별지원 할 계획이다.

‘부모학교’의 주 대상은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주 양육자 및 보호자로 공통기본 교육과정을 통해 자녀의 장애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의사소통∙감정조절∙상호작용∙일상생활관리∙행동수정∙성 등 보다 세분화된 주제의 선택심화 교육과정 운영과 체계적인 맞춤 개별지원을 통해 가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발달지연 유·아동을 양육하는 주 양육자를 위한 집단심리상담을 6월부터 총 8회기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별 온라인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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