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자연휴양림 주차장 공중화장실 장애인 편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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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09:04
성주산자연휴양림 주차장 공중화장실 장애인 편의 점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9-07 17:06:37
충남 보령군 성주산자연휴양림 대형주차장 내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장애인 편의가 일부 미흡한 것으로 점검됐다.
공중화장실은 보령시청이 3억 원을 들여 건립한 것으로 지난 5월 22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7일 직접 방문해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공중화장실 입구에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화장실 내부를 알 수 있은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세 설치됐다.
하지만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 출입문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의 경우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여닫인 반면,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 반면, 세면대 밑은 휠체어가 들어갈 충분한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공중화장실은 보령시청이 3억 원을 들여 건립한 것으로 지난 5월 22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7일 직접 방문해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공중화장실 입구에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화장실 내부를 알 수 있은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세 설치됐다.
하지만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 출입문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의 경우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여닫인 반면,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 반면, 세면대 밑은 휠체어가 들어갈 충분한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