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일죽면 금산보건진료소 장애인 편의 미흡 ‘이용 불편’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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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6:29
안성 일죽면 금산보건진료소 장애인 편의 미흡 ‘이용 불편’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산보건진료소의 장애인 편의가 미흡한 것으로 점검됐다.
금산보건진료소는 1층 단층 건물로 지난 11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25일 방문해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입구 앞에 완만한 경사도로 경사로가 설치됐으며, 양옆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가 양호하게 설치됐다.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 1곳으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시각장애인이나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금산보건진료소는 1층 단층 건물로 지난 11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25일 방문해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입구 앞에 완만한 경사도로 경사로가 설치됐으며, 양옆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가 양호하게 설치됐다.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 1곳으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시각장애인이나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됐지만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건물 내부 출입문, 진료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다.
특히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이 설치돼 있지 않아 비장애인과 함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설치됐지만,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없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됐지만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건물 내부 출입문, 진료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다.
특히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이 설치돼 있지 않아 비장애인과 함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설치됐지만,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없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양호하게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도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양호하게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도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의 세면대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 반면, 세면대 밑에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수도꼭지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박종태 기자 soss0927@naver.com
출처 :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
박종태 기자 soss09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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