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없는 광산구 옥동1그린공원 장애인화장실 편의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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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없는 광산구 옥동1그린공원 장애인화장실 편의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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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없는 광산구 옥동1그린공원 장애인화장실 편의 ‘미흡’


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1그린공원의 장애인화장실 편의가 일부 미흡한 것으로 점검됐다.
옥동1그린공원 공중화장실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12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한 결과 공중화장실 입구 가운데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화장실 내부를 알 수 있은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하지만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
출입문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의 경우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한 여닫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또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 반면, 세면대 밑은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했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박종태 기자 soss0927@naver.com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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