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애와사회(회장 이상희)는 지난 2일 기관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 7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활동지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활동지원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사람중심계획(PCP)의 바탕이 되는 가치 및 기술을 학습하고 실제로 활동지원사 자신에게 적용해 보는 실천 활동과 활동지원서비스 부정수급 실제 사례,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시 유의 사항 등으로 실시됐다.
특히 사람중심계획(PCP) 이념을 학습하고 도구 중 ‘의사소통 표’를 활용해 장애인당사자의 의사소통 방식을 기록하고 욕구를 파악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활동지원사가 자신의 의사소통 표를 작성하는 실천 활동으로 운영됐다.
한편 장애와사회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및 근로지원인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당사자를 지원하는 활동지원사, 근로지원인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장애와사회(02-2697-0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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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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