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도복지관(관장 김명옥)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 Space#1에서 관내 예술가 36명의 작품을 전시한 ‘제7회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의 발랄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 청년 예술작가가 직접 창작한 도자기, 회화, 영화 등 150여 점의 다양한 예술 작품이 전시됐고,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창의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성분도복지관 김명옥 관장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작가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성취 의욕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각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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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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