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대공원(시랑대,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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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공원(시랑대,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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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오랑대공원 

오랑대 공원은 기장읍 연화리 서암 마을과 시랑리 동암 마을 경계 지점에 있는 오랑대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오랑대는 ‘미랑대’라고도 부르는데, 지명과 관련해 정확히 알려진 설화는 없으나 옛날 기장으로 유배 온 친구를 만나러 시랑 벼슬을 한 다섯 명의 선비들이 이곳에 왔다가 술을 마시고 즐겼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 밖에도 이곳에 오랑캐가 쳐들어와서 오랑대라고 불렀다는 설 등이 전하고 있다. 오랑대는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어 사진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공원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해동용궁사에서 시랑대로 가는 암반 산책로를 따라가면 오랑대와 연결된다.

오랑대 공원은 첩첩의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과 해안가에 툭 튀어나온 넓고 편편한 잔디밭이 있다. 동쪽에는 용왕단이 있는데, 용왕단 지붕에 탑이 있고 지붕 모서리에 용의 머리가 조각되어 있다. 공원 내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의 서쪽에는 인근 절인 해광사의 주차장이 있다. (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시랑대 

시랑대는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동암마을 남쪽 해변에 있는 바위로된 대(坮)로 예로부터 기장 제일의 명승지로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용녀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곳으로 예로부터 원앙대라 불리었다. 이곳은 오색 찬란한 원앙새 같은 비오리(기러기목 오리과의 새)가 원앙대 아래 출렁이는 파도를 타고 큰 무리를 짓고 까마귀 떼처럼 무리를 지어 날아다닌다 하여 비오포라고 하였다. 동쪽에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 마을이다. 해안에 가까우므로 평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해동용궁사 옆 쪽의 바위의 대를 말한다. 바위에서 앞을 바라보면 동해 푸른바다가 지평선 너머로 거울처럼 펼쳐져 있는 모습도 장관이다.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도 이러한 절경 때문이다. 특히 옛적에 기장을 다녀간 명사들은 이곳에 들러 많은 금석문을 남기기도 하였다. (출처:기장군청 홈페이지)


# 주 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340

# 문의처 : 051-709-4531 (기장군 공원녹지계)

홈페이지 : https://www.gijang.go.kr/

# 장애인주차장 : 해광사 정문 앞 (2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려우므로 부산장애인콜 두리발 및 자비콜 추천

# 주의사항 : 오시리아해안산책로는 휠체어로 통행이 가능하지만, 오랑대와 시랑대는 휠체어로 출입이 불가능함 

# 주변관광지 : 해동용궁사, 국립수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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