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장애 팸투어 후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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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17:15
<휠체어라이딩 팸투어 >
제가 학창 시절 많은 견학을 했다고 생각하였는데 이번 투어로 안 가본곳도 가고
차편으로 그냥 지나쳐 수박 겉핥기식이었던 곳도 가는 곳곳마다 가이드선생님의 설명이 너무도 좋았고
그리고 부산에 살고 있는데도 안 가 본 곳이 있어 새삼 보람되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만에 수변공원에 너무 오랜만에 가서 많이 변함이 없어서
기억이 생생해서 약간 울컥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도시철도역도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당^^
동백섬, 누리마루APEC하우스, 부산영화의거리, 수영요트경기장,
민락수변공원, 광안리해수욕장, 재한유엔기념공원, 을숙도낙동강하구에코센터,
견학할 때 경사로 엘리베이터등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었고
특히, 식사할 때 식당의 입구 자리 배치가 휠체어 이용이 편했습니다.
숙박도 호텔이지만 이렇게 휠체어가 갈 수 있는 하나하나가 미리 답사팀의 노고에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특히 저는 영화의 거리가 인상에 제일 남았으며 엄마는 현충일을 앞두고 재한유엔기념공원이라 했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뿌듯함으로 좋아요.
이틀동안 좋은 투어가 되도록 함께한 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씨에 수고 많이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